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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일상

[명지맛집]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와 파스타까지! "효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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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직장인의 하루 중 제일 큰 고민은 바로바로
"오늘 점심 뭐 먹지?"


이 날도 어김없이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
오랜만에 양식이 땡겨서 고른 곳!




 

 

"효돈까스"


주소 :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318번길 38
전화번호 : 051-203-3815
영업시간 : 11:30 ~ 21:30



점심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다

메뉴까지 미리 정해서 예약하면
정해진 시간에 메뉴가 딱딱 나와서
점심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효돈까스 (₩11,000)

 

가게 이름을 딴 메뉴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큼지막한 돈까스에 소스가 뿌려져 나온다
돈까스는 얇은 편이고 튀김 옷이 바삭바삭하다
완전 내 스타일
꼭 시켜야 하는 완전 강추 메뉴!



 

 

돈까스 종류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스프와 국물!
스프에는 테이블에 비치돼있는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서 슥슥 떠먹으면 이것만한 애피타이저가 없지 ㅎㅎ




 

고구마치즈롤까스 (₩11,800)

 

기본 돈까스에 이은 고구마치즈롤까스
이름에서 느껴지듯 고구마를 돈까스로 감싼 형태다
고구마 무스가 부드러워서 바삭한 튀김옷과 조화를 이루고
함께 들어있는 깻잎과 야채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알라딘 요술램프 같은 모양의 그릇에
소스가 담겨 나오는데
한번에 부어먹는 것보다는 찍어먹는 게 더 어울릴듯!

나는 원래 찍먹파지만
부먹파도 이 메뉴에서만큼은 찍먹하길 ㅎㅎ



 

스파이시 까르보나라 (₩10,800)

 

그리고 돈까스와 찰떡 궁합인 파스타!
일반 까르보나라였다면 돈까스랑 같이 먹기에
느끼했을 수도 있지만
살짝 매콤한 까르보나라여서
함께 먹는 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물리지 않고 술술 들어가던 까르보나라,,
접시 바닥이 보이도록 싹싹 긁어 먹었다 ㅋㅋㅋ

큼직큼직한 베이컨 조각도 들어가있어서 별 5개!
고기는 무조건 크게크게 ( ⁼̴̤̆◡̶͂⁼̴̤̆ )


 

베이컨 볶음우동 (₩9,800)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내 최애 메뉴 볶음우동!!
해물이랑 베이컨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날은 베이컨으로 골랐다
역시나 여기에도 베이컨이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는 게
내 마음에 아주 쏙 든다

우동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감칠맛 나는 게
괜히 내 최애 메뉴가 아니다 ㅎㅎ

효돈까스에서 메뉴 두개만 골라야 한다면
돈까스와 볶음우동을 고를 정도!



 

 

효돈까스는 주방도 오픈되어 있고
기름도 하루에 두 번 교체한다 하니
더욱 더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게다
밖에서 주방을 얼핏 봐도 깔끔한 게 느껴짐!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려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웨이팅 공간도 널찍하고 깔끔해서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다


점심식사도, 저녁식사도 하기 좋은 효돈까스!
예약도 가능하니 점심시간 촉박한 직장인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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